맛집 소개36 영통역 퓨전떡집 떡케이크 맛집 '시루몽' 어머니께서 저를 임신하셨을 당시 그렇게 떡을 많이 드셨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떡순이가 되었답니다! 백설기, 팥시루떡, 인절미 등 안 좋아하는 떡이 없는데 옆동네 영통역에 퓨전 떡케이크집이 있는 것을 알고 후다닥 다녀왔어요! 이 집 떡케이크 맛이 좋아서 떡집 추천해드리려 글을 오늘도 끄적여봅니다! 영통역 8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걸어 올라가면 달토끼가 반겨주는 시루몽이 나와요! 디스플레이 냉장고에 다양한 먹거리가 있더라고요~ 양갱, 과일청, 푸딩도 팔고, 떡케이크도 팔고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합니다~ 저는 이 날 키위청이랑 쑥인절미크럼블설기, 얼그레이 설기를 사 왔어요! 쑥인절미크럼블설기 5,600원 정말 제 취향 저격했어요ㅠㅠ 찐하면서도 달고 백설기랑도 잘 어울리고 다음 방문 때도 꼭 사고 싶.. 2022. 3. 16. 행궁동 솥밥 맛집 '뜸' 오늘은 제 생일에 먹고 싶어서 방문했던 행궁동에 위치한 솥밥집을 추천드리고자 글을 끄적여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랑 갔던 기와집에서 팔던 솥밥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어서 지난 명절에 부모님께 여쭤봤었어요. "나 어렸을때 솥밥 먹으러 자주 가던 곳 아직도 영업하나?" "거기 주인 바뀐뒤로 안 가서 모르겠네" 나이를 한살씩 먹을수록 어린 시절 맛있게 먹었던 맛집들이 떠오르고 한식이 더 좋아지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1년 가까이 솥밥 먹고 싶다를 입에 달고 살던 시기에 우연히 행궁동에 솥밥이 있는 걸 알게 되어서 생일에 먹으러 갔었어요~ 제가 솥밥을 먹는 궁극적인 이유는 누룽지였어요~ 솥밥을 먹고 난 그 뒤 누룽지로 깔끔하게 하는 게 얼마나 맛 좋고 행복하던지~ 식혜 한 잔 3,000원 저랑 남.. 2022. 3. 13. 동탄호수공원 돈까스 맛집 파리 드 카츠 돈가스를 좋아하는 남친이랑 작년 가을에 방문했던 돈가스집이 다시금 생각나서 글을 끄적여봅니다. 당시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돈가스 집이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외관도 그렇고 실내도 그렇고 깔끔한 게 정말 예뻤어요~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 추천드려요~ 방문 당시 가게 앞에 있던 메뉴판인데~ 지금은 더 다양한 메뉴가 추가되었더라고요! 스튜 종류도 생기고 세트메뉴도 생기고~ 안 갈 이유가 없잖아!? 그래서 저도 남친이랑 조만간 가자고 얘기한 참이에요~ 가을이지만 당시 날이 더워서 그런지 웰컴 티로 준 오미자차와 깨강정에 리코타 치즈를 올려서 입맛을 돋워줍니다~ 지금은 셀프존으로 웰컴 티를 제공한다고 해요~ 방문 시 참고해주세요:) 쉬림프 누들 샐러드 9,500원 샐러드로 돈가스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샐러드와 .. 2022. 3. 11. 추억의 맛집 캔모아 용인점 놀면 뭐하니? 에 나왔던 캔모아를 보고 너무 설레서 경기도에 캔모아를 찾아봤는데 이제 4곳밖에 없더라고요ㅠ https://youtu.be/Hdit5MsPaik 4곳 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라서 날 잡고 가야지하고 미루고 하다가 가장 가까운 곳인 용인점에 한 달 전쯤 다녀왔었어요! 그때의 추억과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는 소중한 곳! 나만 알기 아쉬운 그리운 맛집 캔모아 용인점을 추천해드리고자 오늘도 글을 끄적여봅니다! 캔모아 용인점은 용인 중앙시장 인근에 있어요! 주차는 근처에 많은 공영주차장들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학교 시험이 끝나면 친구들이랑 흔들 그네에 앉아서 가위바위보로 진 사람이 식빵 리필을 받으러 갔던 곳이었는데ㅠ 흔들 그네는 또 인기도 많아서 매번 경쟁이 치열했었죠 꽃무늬 .. 2022. 3. 7. 행궁동 맛집 '째리주택' 야심한 밤 오늘도 생각나는 수원 행궁동 맛집이 있어서 나만 알기 아쉬운 그 맛집을 추천해드리고자 오늘도 글을 끄적여봅니다! 음식 사진 먼저 보고 가세요~~ 정말 맛있겠죠?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이 날 제가 주문한 메뉴는 SET A인데, 남자친구랑 둘이서 먹었는데 양이 진짜 진짜 많더라고요! 2.5인분 정도 되는 거 같아요! 양이 적으신 분들에게는 3인분일 거예요~ SET A 구성 게장, 연어장, 새우장, 전복장, 소라장, 양념 새우 1미 + 육회 + 제주 금게 라면 + 파인애플 샤베트 + 혼 하이볼 2잔 + 공깃밥 2인분, 조미김, 간단 3종 반찬 제주 금게 라면은 식사 중간에 카톡으로 요청하면 알맞은 시간에 딱 나타납니다~ 아 이 글을 쓰는 지금 너무 침 고여요... 또 먹고 싶다ㅠ 예약하러 가야겠어.. 2022. 3. 1. 24시 무인 과일 편의점 - 오롯 망포역점 밤 12시가 넘은 늦은 시간 갑자기 과일이 너무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마트는 문 닫을 시간이고 집 근처 편의점에는 과일이 다양하지 않아서 배달어플을 뒤적이는데 비싸기만 하고 양도 적고 끌리지 않더라고요. "아 나 과일 먹고 싶어 과일!!" 난리난리를 치는데 남친이 "24시 무인 과일 편의점이 있어"라고 말합니다. 아니 여기 우리 동네인데 네가 왜 더 잘 알아?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다고 말하는 그 순간 진짜 빛이었어요! 놀라서 바로 검색하니까 바로 뜨는 24시 무인 과일 편의점 오롯! 패딩만 입고 후다닥 과일을 사러 갑니다. 망포역에 위치한 깔끔한 이 24시 무인 과일 편의점은 이삭토스트랑 같은 라인에 있더랍니다! 정말 가까웠어요! 코로나 핑계로 안나가 버릇하니 있는지도 몰랐던....ㅠ 가게 밖에서도 과일.. 2022. 2. 23. 이전 1 ··· 3 4 5 6 다음 반응형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