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1 행궁동 솥밥 맛집 '뜸' 오늘은 제 생일에 먹고 싶어서 방문했던 행궁동에 위치한 솥밥집을 추천드리고자 글을 끄적여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랑 갔던 기와집에서 팔던 솥밥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어서 지난 명절에 부모님께 여쭤봤었어요. "나 어렸을때 솥밥 먹으러 자주 가던 곳 아직도 영업하나?" "거기 주인 바뀐뒤로 안 가서 모르겠네" 나이를 한살씩 먹을수록 어린 시절 맛있게 먹었던 맛집들이 떠오르고 한식이 더 좋아지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서 1년 가까이 솥밥 먹고 싶다를 입에 달고 살던 시기에 우연히 행궁동에 솥밥이 있는 걸 알게 되어서 생일에 먹으러 갔었어요~ 제가 솥밥을 먹는 궁극적인 이유는 누룽지였어요~ 솥밥을 먹고 난 그 뒤 누룽지로 깔끔하게 하는 게 얼마나 맛 좋고 행복하던지~ 식혜 한 잔 3,000원 저랑 남.. 2022.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