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맛집 '바다앞 꼬막집'

남자친구랑 작년 늦여름에 방문했던 영등포 2탄으로

앞선 글에서도 언급했던 바다 앞 꼬막집을 소개하고자 글을 끄적여보려고 해요~

 

카페 때문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정말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깔끔한 인테리어의 식당인데

작은 귤나무도 인테리어로 있어서

어쩐지 제주도에 온 듯한 기분도 살짝 들더라고요~

 

 

 

 

꼬막 왕새우전 한소쿠리 38,000원짜리를

앉자마자 주문해서 시켰습니다!

 

메뉴가 몇 개 없어서

메뉴 선택에 시간 할애를 많이 안 해도 되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메뉴 선택은 언제나 어렵거든요ㅠ

 

 

 

 

짜잔~ 보기만 해도 침이 고이는 사진이죠?

실물은 더 맛있어 보입니다ㅠ

 

한 소쿠리에 가득 나오니까 정말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더라고요~

한여름인데도 귤이 후식으로 같이 나오는 센스라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기대를 안 하고 먹은 탓인지는 모르지만

꼬막 비빔밥은 개인적으로 강릉 엄지네 꼬막보다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같이 나온 새우전도 짭짜름한게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진짜 꼭 새우전도 나오는 한 소쿠리로 시키세요!

안 먹으면 후회합니다!

 

2인 기준으로 딱 알맞은 양이었어요~

 

 

 

 

마지막은 깔끔하게 귤로 입가심하면~

한 끼 식사도 맛있게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맛있는 순간을 제공했길 바랍니다~

* 사진은 무보정으로 카메라는 갤럭시 노트 20 기본 카메라를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