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맛집 'BAS BURGER(바스버거)' 후암점

오늘 다녀온 따끈따끈한 서울역 맛집을 소개하고자 글을 끄적여보려고 해요~

 

사실 이 버거집은 작년에 제가 개인적으로 서울역에서 잠깐 일을 했을 때

2번이나 방문했던 맛집이기도 해요!

 

짧게 일했는데 2번이나 갔다?

당근 맛집으로 인정이죠~

 

가성비도 좋아서 한 끼로 먹기 정말 좋았어요!

 

 

 

 

 

 

 

2층에 위치한 바스버거 후암점은 처음 가는 사람은

한 번에 찾아가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건물을 끼고 삼거리 호프집 좌측으로 가면

작은 골목이 나오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요로코롬 갬성갬성한 문이 나옵니다!

계단으로 조심조심 올라가시면 버거집이 나와요~

 

 

 

방문 시 위 사진에 영업시간은 참고해주시고요~

배달 맛집으로도 소문이 나서 점심시간도 저녁시간도 아닌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달 주문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직장인들이 많은 서울역답게

평일 낮에 방문하면 직장인 분들로 가득 차서

약간의 웨이팅이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호불호가 갈리는 하와이안 버거를 개인적으로

저번 방문 때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그걸로 주문했어요~

개인적으로 피자와 햄버거에 파인애플이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느끼한 음식은 잘 안 먹는 편인데

그 느끼함을 파인애플이 잡아줘서 좋거든요!

 

취향은 존중해줍시다 우리 모두~

사격중단!!!!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와사비마요쉬림프버거는 안 팔던데

품절이라서 안 파는 건지 단종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솔직히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ㅠ

 

저처럼 와사비 마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을 드리지 못하겠어요....ㅠ

 

 

 

 

주문을 하면 셀프바에서 감자칩을 담아올 수 있어요~

소스도 취향껏 담아오시면 됩니다!

 

 

 

 

바스 버거 세트 10,300원

- (선택) 프렌치프라이, 스프라이트

하와이안 버거 8,400원

콜라 추가 2,000원

 

프렌치 프라이, 케이준 크링클 프라이

그리고 탄산음료는 리필이 가능한 점 참고해주세요~

 

친구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서 가장 기본인 바스 버거를 추천했어요!

머쉬룸 버거도 맛있으니 방문 시 참고해주세요~

 

 

 

 

하와이안 버거 확대샷!

 

파인애플 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패티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간 자체가 짭조름한 편이라서 딱 알맞았어요~

 

너무 거부하지 말아달라구용...!

나름 이 가게 BEST 메뉴랍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맛있는 순간을 제공했길 바랍니다~

* 사진은 무보정으로 카메라는 갤럭시 노트 9, 20 기본 카메라를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