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브런치 맛집 '달소미카페'

지난 주말에 드라이브를 하다가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한 멋스러운 카페가 있어서

추천해드리고자 오늘도 글을 끄적여보려고 해요~

 

 

 

 

 

 

 

 

건물 외관이 정말 멋스럽더라고요!

삼각형의 노출 콘크리트 건물인데 멋있지 않나요?

브런치를 파는 카페인데 이미 점심을 두둑이 먹고 나서 발견한 거라

저희는 음료만 주문해서 마시기로 했어요~

 

 

말차딸기라떼 7,000원

석류패션후르츠에이드 6,000원

 

친구가 말차도 먹고 싶고 딸기 라떼도 먹고 싶어서 고민 중이었는데,

때마침 말차랑 딸기가 같이 있는 음료도 있더라고요~

 

저는 맛없을 거 같아서 에이드로 시켰는데

친구 거 한 입 마셔보니 진하지만 거부감 들지 않는 맛이었어요~

말차 특유의 진한 맛을 딸기가 잡아주는 느낌?

그래서 꽤 부드러워서 말차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셔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

 

에이드는 석류알도 맛보고 패션후르츠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탄산수도 따로 주더라고요~

마시다가 남은 탄산수도 마저 부어서 집 가는 길에도 계속 마셨습니다!

 

꽤 가성비 괜찮은 카페 같아요~

 

날이 너무 화창해서 봄 나들이로 가평, 양평 왔다가 들리면 너무 좋을 거 같더라고요!

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맛있는 순간을 제공했길 바랍니다~

* 사진은 무보정으로 카메라는 갤럭시 노트 20 기본 카메라를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