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 강릉을 다녀왔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이번 설 연휴에 방문한 곳을
몇 군데 더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순두부 젤라또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순두부 젤라또 가게가 문을 닫아서
처음으로 다른 순두부 아이스크림 가게를 갔어요~
시각적으로도 그렇고 두 가게 차이가 있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카페는 '초당순'이랍니다!
초당순두부길에 있어서
짬뽕순두부 드시고 후식으로 드셔도 좋을 거 같아요~

각진 네모 모양의 벽돌 가게라서
처음에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아닌 줄 알았어요~
카페이긴 하지만 뭔가 느낌이 좀 일반 가게들이랑 다르죠?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는 편했답니다!
매주 화요일이 휴무고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7시라고 합니다!
자세한 건 인스타그램 링크 남겨둘 테니 방문 전 참고하세요~
초당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fe_chodangsoon/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할 메뉴판도
잊지 않고 찍어왔답니다~

저 잘했죠?
초당순의 시그니처는
아이스크림보다는 커피인 거 같긴 했지만
이 날 카페를 이미 들렸던 상황에
제가 순두부 젤라또 먹자고 꼬셔서 간 곳이라
전 커피 사진은 없답니다...!
초당순은 뭔가 고급진 초콜릿이 생각나는 인테리어였어요~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완전 좁지도 않은 느낌?
깔끔한 게 보기 좋았어요~
체스 느낌도 조금 나고요~
짠!
가루 토핑을 입은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 등장!!
순두부 특유의 맛과 고소함과
토핑이 잘 어우러져서 괜찮았어요!
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 (딸기 토핑) 3,500원
딸기 토핑덕에 상큼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답니다!
동생은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초당순두부 아이스크림 (인절미 토핑) 3,500원
저의 픽은 인절미 토핑~
딸기는 동생 픽이었어요!
순두부 맛과 인절미 토핑이 진짜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인절미 토핑이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하지만 가루 토핑이기 때문에 잘못 삼켜서
한참 콜록했던 단점이....ㅠ
저처럼 기침하지 않으시게 드실 때 조심하세요~
평소 제가 가던 순두부 젤라또 가게도
혹시 궁금해하실까봐 지도 남겨두겠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맛있는 순간을 제공했길 바랍니다~

* 사진은 무보정으로 카메라는 갤럭시 노트 20 기본 카메라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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