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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경기도

행궁동 예쁜 카페 '카페 그리트(Cafe GREET)'

by 시트론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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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에 예쁜 보라색 카페가 있어서

친구랑 행궁동에서 무계획으로 산책하다가 들어갔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만 만족도 최강!

 

 

 

 

 

선경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쁜 골목으로 들어가면

예쁜 보라색 대문이 보여요!

거기가 바로 카페 그리트입니다~

 

가끔 길냥이들이 놀러 오는 거 같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한 날에도 귀여운 뚱냥이가 있어서

정말 정말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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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포토존이 가득한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드려요~

 

평일 낮에 방문해서 사람이 적었는데

카페는 3층이고 1층에서 주문을 받고,

2층, 3층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3층은 루프탑인데 저희는 이 날 좀 더워서 2층에서 음료를 마셨습니다!

 

 

 

제가 사람이 없어서 후다닥 찍은 2층 내부 사진 보여드릴게요~~

 

2층 입구부터 참 예쁘죠?

그대 모습은~

보랏빛처럼~♬

 

 

분홍색 문이 화장실이에요!

참고로 화장실은 별로였어요....

변기 뚜껑이 자꾸 닫히더라고요...

지금은 고쳤을까요ㅠ?

 

 

여기는 2층 입구 들어와서 우측 위로 올라가면 보이는 공간이에요!

뭔가 앤티크(?)한 느낌이 나는 거 같죠?

 

 

요긴 화장실이 보인 분홍색 문 옆 공간으로 들어가면 있더라고요!

꼭꼭 숨어있어서 몰랐잖아요~~

화장실 갔다가 알았어요ㅋㅋㅋ

 

여기 보이는 하얀 문으로 올라가야 루프탑으로 갈 수 있는 거 같아요!

(사실 추측이에요! 3층까지는 살펴보지 않았어서...)

 

 

 

 

저희는 들어오는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자리에 앉았어요

밖에서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와서 좋았어요~

창도 크게 있어서 맘에 들더라고요!

음료도 참 예쁘죠?

 

 

피치블로썸 5,500원

미드나잇에이드 6,500원

 

음료도 맛있었어요~

피치블로썸은 향만 복숭아 향이 나고 맛은 그냥 차 맛이었어요~

전 차를 좋아해서 피치블로썸을 마시고

친구는 더워서 시원하게 미드나잇 에이드를 마셨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벌레가 안 많은 계절에 특히 추천드려요!

나무랑 풀이 많아서 벌레가 많을 거 같더라고요ㅠ

건물 외관에도 포토존이 많아서

정말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멋진, 맛있는 순간을 제공했길 바랍니다~



* 사진은 무보정으로 카메라는 갤럭시 노트 20 기본 카메라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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